다음 중 어떤 한 쪽에도 불이익을 가져오지 않고서 현 상황을 그대로 유지하는 것을 뜻하는 말은?
자원배분의 변경으로 경제가 생산하는 재화 및 용역의 내용이 달라진다면, 개인간의 소득분배도 달라진다. 이 때 자원배분이 x로부터 x′로 변경된 결과 효용이 저하된 사람이 없는 반면에 적어도 일부분의 사람들에게 효용의 향상이 있다고 한다면, 이 변화는 경제 전체의 자원이용에 있어서 효율성의 개선을 의미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즉 어떤 사람의 효용을 감소시킴이 없이는 어떤 개인의 효용을 증가시킬 수 없도록 자원이 배분되어 있다면 자원배분은 파레토 최적상태에 있다.
따라서 파레토 최적개념은 개인간의 효용비교 혹은 소득배분의 양부(良否)에 대한 가치판단을 배제하고서도 국민경제 전체의 자원배분에 관한 효율성의 지표로 이용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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