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금》(한자어 : 大長今)은 2003년 9월 15일부터 2004년 3월 23일까지 방영한 문화방송 월화드라마이다.

대장금은 주인공 서장금(徐長今, 이영애의 배역)이 폐비 윤씨의 폐위 사건 당시 궁중 암투에 휘말려 부모를 잃고 수라간 궁녀로서 궁궐에 들어가 중종의 주치의인 최초 어의녀(御醫女)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그리면서, 그 가운데 주인공 장금의 성공과 사랑을 그리고 있다.

서장금 역은 당초 송윤아, 장진영 등이 거론되기도 했으나 개인사정을 이유로 출연을 거부하자 이영애가 우여곡절 끝에 낙점됐다.

최금영 역은 당초 강성연이 낙점됐으나 kbs 월화 미니시리즈 《그녀는 짱》에 캐스팅되면서 고사했으며 이 때문에 강성연은 MBC 측으로부터 항의를 받았다. 정선경에게도 제안이 갔지만 정선경 역시 mbc 《귀여운 여인》 캐스팅으로 거절했다.

해설 더 보기: ko.m.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