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국적의 페네르바흐체 SK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분데스리가, 세리에 a, UEFA 유로파 리그에서 모두 득점왕을 차지한 스트라이커이다.

제코는 2007년 6월 2일, 터키와의 uefa 유로 2008 예선에서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렀으며, 그 경기에서 데뷔골을 넣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 10경기에 출전하여 9골 3도움을 폭격하는 맹활약으로 보스니아를 스페인에 이은 e조 2위에 올려놓으며 월드컵 플레이오프행을 이끌어냈다. 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포르투갈에게 석패하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은 좌절되었다.

uefa 유로 2012 예선에서도 10경기에 출전하여 4골 1도움을 기록, 보스니아 총득점의 1/3 가량을 책임지며 프랑스에 이은 d조 2위를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하지만 지난번 월드컵 플레이오프에 이어 다시 한 번 플레이오프에서 만난 포르투갈에게 2:6으로 대패하면서 유로 본선 진출도 좌절되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 유럽 예선에서는 10경기에 출전하여 무려 10골 6도움을 폭격하는 기염을 토하며 보스니아를 G조 1위에 올려놓으며 당당히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조별 리그 3경기에 전부 선발로 출전하였지만 나이지리아전에서 오프사이드 오심으로 골이 취소되고 결국 0-1로 패하며 2연패로 조별 리그 탈락을 확정지었다. 3차전 이란전에서는 선제골을 기록, 3-1 승리를 이끌며 조국에 월드컵 첫승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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