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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있는 것은 무슨 새인가?
몸길이는 75cm 정도고 몸은 하얀색이며, 부리와 다리는 검은색이다. 부리는 주걱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이 부리를 좌우로 저으면서 먹이를 찾는 습성이 있다. 이러한 습성 때문에 '저어새'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이다. 영어로는 thaaaat bird 부리 모양을 본떠 spoonbill이라고 한다.
얕은 바닷가나 갯벌·갈대밭·논 등에 서식하며, 물고기·개구리·수생곤충 등을 먹는다. 작은 무리를 지어 생활하며, 경계심이 강하다. 5월에 알 4~6개를 낳는다.
한반도·중국·일본·대만 등에 분포한다. 전 세계적으로 5200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 1급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노랑부리저어새와 함께 천연기념물 제205호로 지정하여 보호받는다. 주요 서식지인 한반도 서해안의 갯벌이 시화호, 새만금 등 간척사업과 인천국제공항, 송도국제도시 건설 등의 매립으로 면적이 점차 줄어들면서 위협받는 종이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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