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5년 초 엘비스는 자신의 첫 캐딜란인 1954년식 플리트우드 시리즈 60을 구입했다. 핑크색으로 도색돼 있던 차는 엘비스와 블루 문 보이스의 교통수단으로 이용됐다. 이후 브레이크 라이닝 손상으로 1955년 6월 5일 아칸소 주 텍사캐나와 호프 사이 갓길에서 화재로 말미암아 파손됐다. 1955년 7월 5일 엘비스는 새롭게 캐딜락 플리트우드 시리즈 60을 구매했다. 지붕은 검은색이었다. 분홍색 캐딜락이 언급된 최초의 엘비스 노래는 〈Baby Let's Play House〉로, 1955년 7월 전국 차트인 빌보드 컨트리 싱글 차트에서 5위를 달성했다. 엘비스는 라마 가의 이웃 아트에게 도색을 맡겼다. 아트가 고안한 주문제작형 분홍을 엘비스는 "엘비스 로즈"라고 불렀다. 검은색 지붕은 그대로 두었다. 도색이 완료되자 엘비스는 모친 글래디스에게 선물로 주었다. 글래디스는 무면허라 엘비스가 1955년에서 1956년까지 밴드 구성원들과 주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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