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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피트리테는 무엇의 여신인가?
암피트리테는 바다의 노인 네레우스와 오케아니데스(오케아노스의 딸)의 하나인 도리스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바다의 지배자 포세이돈과 결혼하여 바다의 여왕이 되었다. 둘 사이에서는 해신 트리톤, 로데(로도스), 벤테시키메 등이 태어났다.
기원전 7세기 경 그리스의 서사시인 헤시오도스에 따르면 암피트리테는 해신 네레우스와 오케아노스의 딸인 도리스 사이에서 태어난 바다의 님페(네레이데스) 중 하나이고, 기원전 2세기 경 그리스의 문법학자 아폴로도로스에 따르면 오케아노스와 테티스 사이에서 태어난 바다의 님페(오케아니데스) 중 하나다. 호메로스는 그녀를 “암피트리테의 큰 너울”이나 “노호하는 암피트리테”처럼 바다를 의인화한 형태로만 언급하였다.
암피트리테는 바다의 아름다움을 상징하기도 하며, 포세이돈의 아내로서 그녀는 신화에서 제우스의 아내 헤라나 하데스의 아내 페르세포네와 같은 역할을 하는 바다의 여왕으로 간주된다. 돌고래의 등에 타거나, 돌고래나 트리톤이 끄는 조개 위에 올라탄 모습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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