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가나, 그리고 포르투갈

대한민국 축구가 오는 11월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차례로 만나게 될 국가다.

국제축구연맹(이하 피파)은 지난 2일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국립컨벤션센터에서 본선 진출 32개 팀의 조를 확정했다.

32개 팀을 피파 랭킹 순으로 포트에 분류하고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국가는 같은 대륙에 속한 팀끼리는 조 배정이 제한된 가운데 추첨이 이루어 졌다.

한국은 3포트 국가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뽑히며 h조에 배정됐다. 1포트 포르투갈(피파랭킹 8위), 2포트 우루과이(피파랭킹 13위), 그리고 4포트 가나(피파랭킹 60위)와 한 조에 묶인 한국(피파랭킹 29위)은 11월 24일 오후 10시(이하 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얀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첫 경기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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