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은 신체 내부의 온도를 말하며, 측정 부위 및 나이,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차이가 난다. 체온은 구강, 직장, 겨드랑이, 고막, 이마 등에서 잴 수 있는데, 측정 부위별로 정상 범위가 달라진다. 체온은 항문, 고막, 구강, 겨드랑이 순으로 높게 측정된다. 이 때문에 체온을 정확하게 재고 변화를 확인하려면 같은 부위에서 측정 후 비교해야 한다.

감염, 외상, 전신 염증성 질환, 약물 부작용, 뇌졸중 등이 발생했을 경우 체온이 정상보다 높을 수 있으며 당뇨병,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약물 및 알코올 중독, 쇼크 등이 발생했을 때 체온이 떨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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