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있는 시. 시 대부분이 완주군에 접해있고, 서쪽으로는 김제시, 완주군 이서면, 서북 방향으로 익산시가 접한다.

호남에서 광주광역시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도시임과 동시에 전북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도시이다.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재지이며, 전북의 수부 도시이다. 대한민국에서 18번째로 큰 도시, 대한민국의 일반시 중 11번째로 큰 도시, 광역시나 수도권 도시를 제외한 지방 일반시 중에서 4위이다. 또한 전북에서 유일하게 대도시 특례를 받으며, 과거에는 전라북도 대부분과 충청남도 일부분까지 전주 영향 아래 있었을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큰 대도시들 중 하나였다.

고대 한국사의 뿌리가 되는 지역 중 하나이자 후백제의 수도, 조선의 뿌리이기도 한 도시이기에 전통문화 측면에서 대한민국을 넘어 해외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도시다. 또한 과거에는 호남을 대표하는 제1의 도시였기 때문에 전라도에서 전(全)이 전주시에서 따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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