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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수증'은 우리 몸에 무엇이 부족한 상태를 말하는 것일까요?
탈수증(脫水症, dehydration) : 체내의 수분, 즉 체액의 부족으로 일어나는 증후군.
임상적으로는 단지 수분만의 부족에 의한 수분결핍성 탈수증과 전해질(특히 나트륨) 부족에 의한 전해질결핍성 탈수증으로 나뉜다. 심한 설사 ·구토 ·일사병 등이 원인이다. 고도의 탈수증에서는 발열과 경련이 일어나며, 심하면 혼수상태가 될 수도 있다.
- 수분결핍성 탈수증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할 수 없을 때 일어난다. 쇠약이 심하거나, 연하(嚥下)곤란·오심에 의하여 물을 마실 수 없을 때, 의식장애가 있을 때, 수술 후에 물을 마시는 것이 금지되었을 때에 흔히 볼 수 있다. 또 유아는 물을 주지 않는 한 수분섭취 수단이 없으므로 탈수증에 걸리기 쉽다.
- 전해질결핍성 탈수증
다량의 땀 발생, 피부 창상에서의 삼출, 여러 번의 설사·구토, 위내용의 흡인, 신장장애 등이 있을 때 전해질, 주로 나트륨이 부족하여 이 증세가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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