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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 마디로 ○냥 빚을 갚는다' 속담에서 ○에 들어갈 말은?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말만 잘해도 있던 빚도 사라지는 등 이득을 볼 수 있다는 뜻의, 말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한국의 속담이다. 명심보감에 나오는 구시화지문 설시참신도(口是禍之門 舌是斬身刀, 입은 화를 부르는 문이고, 혀는 몸을 자르는 칼이다)와도 일맥상통한다.
천냥은 현재 가치로 환산하면 대략 5000만원~7000만원 정도다.
속담 자체는 말을 잘 해서 이득을 취한다는 의미이지만, 보통 말을 잘 못하거나 같은 말을 해도 상대의 기분을 나쁘게 만들어서 손해를 본다는 정반대의 의미로도 자주 쓰인다.
해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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