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참사 이후 유령도시가 되어버린 '프리피야트'는 어느 나라의 도시일까요?
프리피야트(При́п'ять)는 우크라이나 북부 키이우주에 위치한 도시로 한때 인구가 5만 명에 가까웠으나 체르노빌 참사로 인해 모든 사람들이 떠나버린 이후로는 유령도시이자 세계 13대 마경 중 하나가 되었다. 도시의 이름은 도시 바로 옆을 흐르는 프리피야트 강에서 따왔다. 프리피야트 강은 유럽에서 네 번째로 긴 하천인 드니프로 강의 주요 지류이다. 이 강은 벨라루스-우크라이나-폴란드 접경지대에서 발원하여 벨라루스 남부를 흐르다가 우크라이나로 넘어와서 이곳 프리피야트를 지나 체르노빌 시 부근에서 드니프로 강에 합류한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를 비롯하여 우크라이나의 중남부의 핵심 수원이 다 이곳의 하류에 위치해있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