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지역에 있는 감비아의 수도이다.

인구는 2006년 기준으로 34,388명이다.

2013년 기준 월 최고기온은 가장 낮은 9월이 31도, 가장 더운 11월이 32.7도이고, 월 최저기온은 가장 낮은 1월이 15.7도, 가장 높은 7월이 23.6도이다. 강수량의 경우 11월~5월까지는 월 평균 강수량이 2mm를 채 못 넘지만, 6, 10월은 60~70mm쯤 되고, 7~9월은 200mm가 넘는다.

1816년에 건설된 도시로 처음에는 영국의 해군기지였으나 어느새 땅콩의 수출항으로 번영한 도시가 되었다. 땅콩껍질을 벗기는 공장과 정유공장이 여럿 있고, 관광업이 점차 활발해지고 있다. 철도는 케이프 세인트메리의 티타늄 광산까지만 통한다. 지명은 1812∼1827년에 영국 식민장관을 지낸 H.배서스트 백작의 이름에 연유하여 배서스트라 하였으나 1973년 현재의 지명인 반줄로 개칭하였다.

대한민국 K리그 전북 현대의 용병 모두 바로우와 이탈리아 세리에A 볼로냐 FC 1909의 무사 바로우가 이 도시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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