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의 수도로 제2의 도시이다. 에콰도르에서 가장 큰(가장 인구가 많은) 도시는 태평양 연안에 위치한 항구도시인 과야킬(Guayaquil)이다.

전 세계 수도 중 가장 적도에 근접한 도시이다.

해발고도는 2,850m로 안데스산맥 중턱에 위치해 있으며, 백두산보다 높은 해발고도이다. 따라서 도시의 기후 역시 열대기후가 아니라 온대기후의 일종인 아열대 고원기후에 속하며, 1년 내내 봄이나 가을같은 날씨를 보인다. 연교차가 거의 없고 매달 평균 최저기온과 평균 최고기온이 거의 엇비슷하다.

적도 부근에 위치하기 때문에, 1년에 단 두번 춘분과 추분 때 그림자가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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