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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투시(fattoush)'는 어느 지역의 사람들이 즐겨먹는 샐러드일까요?
아랍샐러드는 중동과 북아프리카를 일대를 중심으로 아랍 지역 사람들이 즐겨먹는 샐러드로 다양한 야채와 향신료를 섞어 만든 메제(전채 요리, meze)의 일종이다. 일반적으로 아랍 샐러드라 부르지만, 튀니지와 알제리에서는 '알제리(Algerian) 샐러드', 혹은 '올리브(Olive) 샐러드'라 부른다. 시리아와 레바논에서는 '아르티초크(Artichoke) 샐러드'라 부르기도 하며, 파투시(fattoush) 또는 타불리(tabouli)와 혼용되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토마토, 오이, 양파를 깍둑썰기 한 것이 가장 기본 재료이다. 여기에 파슬리, 블랙 올리브, 잘게 다진 양상추를 레몬 생즙과 올리브오일, 소금을 가미하여 버무려 만든다. 취향에 따라 민트와 같은 향신료가 추가되기도 한다. 재료를 잘게 다져 버무린 찹 샐러드와 유사한 형태이다. 드레싱을 최소로 하여 시고 상큼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으로, 야채 고유의 향과 풍미를 살려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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