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스트(Faust)는 다음 중 누구와 계약을 맺은 독일 전설 속의 인물인가?
파우스트(Faust)는 악마와 계약을 맺는 내용의 독일 전설 속의 인물이다. 마술사이자 연금술사였던 요한 게오르크 파우스트(1480년?~1541년?)에 바탕한 소설에서 연유된 내용이다. 박식한 학자 파우스트는 속세적인 지식에 만족하지 못하고, 자신의 영혼과 악마가 가진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금지된 지식을 교환하는 계약을 하게 된다. 메피스토펠레스 또는 메피스토로 불리는 이 악마는 계약 기간 동안 흑마술로서 파우스트의 욕심을 충족시켜주지만, 계약 기간이 끝난 후 파우스트의 영혼은 악마 메피스토의 소유가 되고, 영원히 저주받게 된다. 파우스트의 전설은 여러 시대를 통해 그것을 재해석 한 문학, 예술, 영화 및 음악 작품의 기초가 되었다. "파우스트(Faust)"와 형용사 "파우스티안 (Faustian)"은 야심적인 사람이 한정된 기간 동안 권력과 성공을 달성하기 위해 도덕적 청렴성을 항복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에서는 악마와의 거래에 따른 고통의 대가를 죽음 이후에 받게 된다. 즉 초기 이야기에서 파우스트는 능력을 받았지만, 자신의 지은 죄가 너무 커서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고 만다. 악마와의 계약 기간이 끝나고, 악마는 그를 지옥 속으로 떨어뜨리게 되고, 파우스트는 영원한 고통 속으로 들어가는 것으로 마무리 짓게 된다.
해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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