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The Fast and the Furious, 2001)"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잠복 경찰 및 스트리트 레이싱이 본작의 주요 요소이다. 이 첫 작품이 제작비 대비 흥행 수익에서 큰 성공을 거둔 덕택에 현재까지 시리즈가 이어지고 있다.

악역으로 빈 디젤이 먼저 캐스팅되었다. 가장 중요한 주인공 브라이언 오코너 역을 연기할 배우를 찾다 영화 스컬스로 인기 미남 배우 대열에 오른 폴 워커가 주인공 브라이언 역으로 극적으로 캐스팅되며 2001년 3월까지 촬영했고, 같은 해 6월에 개봉하였다. 당초 저예산 B급 액션 영화로 여겨졌으나 흥행에 크게 성공해 전 세계 흥행 수입을 무려 $207,283,925나 거둬들였고, 폴 워커를 단숨에 스타덤에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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