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는 몇 명의 제자에게 둘러싸여 있는가?
<최후의 만찬(The Last Supper)>은 이탈리아 화가인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제1밀라노시대(1482∼1499년)에 1495년에서 1497년에 걸쳐 완성한 그림이다. 이 작품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기 전날 열두 제자와 함께 만찬을 하면서 "받아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 이것은 나의 피다. 죄를 용서해 주려고 많은 사람을 위하여 내가 흘리는 계약의 피다"라는 말과 함께 그들을 빵과 포도주로 축복하는 신약성서의 이야기를 묘사한 것이다. 이 그림에서 예수는 12명의 제자에게 둘러싸여 있다. 정 중앙에 위치한 예수를 기준으로 하여, 그 오른쪽에 요한과 베드로, 유다,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 요한의 큰형 야고보, 바르톨로메오, 그 왼쪽으로는 토마와 작은 야고보, 필립보, 마태, 작은 야고보의 동생 유대, 시몬 등 각각 6명씩 배치되고 그들은 또한 3명씩 짝을 이루고 있는 구도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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