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광선(可視光線)은 전자기파 중에서 사람의 눈에 보이는 범위의 파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사람은 3800~4000Å(옹스트롬. 1Å=1억 분의 1cm)에서 7600~8000Å 정도의 전자기파를 감지할 수 있는데, 개인에 따라 다소의 차이가 있다. 가시광선은 파장에 따라, 빨강·주황·노랑·초록·파랑·남색·보라색의 7가지 색으로 나눌 수 있다. 가시광선보다 파장이 긴 것은 적외선, 짧은 것은 자외선이다. 처음으로 유리 프리즘을 사용해서 태양 광선을 7색으로 나눈 것은 아이작 뉴턴이다. 뉴턴은 원형의 구멍으로부터의 빛을 사용했기 때문에 파장 분리의 정밀도는 좋지 않았다. 그 후 슬릿을 사용해서 좀 더 정밀도가 좋게 빛의 강도를 파장의 차례로 나눌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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