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위는 놀이 도구의 하나로서, 무작위로 선택된 어떤 결과를 얻고자 할 때 사용되는 장난감이다. 정다면체의 각각의 면에 임의의 숫자나 눈 등등 결과 값으로 얻고 싶은 후보가 되는 것들을 표시한 뒤 공중에 던져, 바닥에 떨어졌을 때 보이는 것(주로 윗면만)이 결과가 된다. 정육면체 모양의 주사위 한 개를 던졌을 때 나오는 경우의 수는 6가지며 특정 면이 나올 확률은 1/6이다. 인류 역사에 언제 주사위가 처음 등장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집트에서는 이미 기원전 10세기 이전에 상아나 동물의 뼈로 된 주사위가 있었다. 기원전 49년에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주사위는 던져졌다"라고 선언하고 루비콘 강을 건너 로마로 진격했다는 이야기는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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