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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있는 시계탑 빅벤의 몇 개의 면에 시계가 달려있을까요?
빅 벤(Big Ben)은 영국 런던의 웨스트민스터 궁전 북쪽 흔히 종뿐만 아니라 시계탑 자체도 빅 벤이라고 부른다. 시계탑의 4면에는 세계에서 가장 큰 자명종 시계가 달려 있다. 본래 웨스트민스터 궁전 건축 당시 시계탑에 붙여졌던 이름 성 스티븐 타워(St. Stephen Tower), 종에 붙여졌던 이름은 그레이트 벨(Great Bell of Westminster)이었지만 모두 공식 제정된 명칭은 아니었으며 건설 책임자였던 벤저민 홀 경의 거구에서 유래한 '빅 벤'이라는 이름이 더 많이 통용되면서 이 이름은 잊혔고 2012년 엘리자베스 2세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하여 빅 벤은 '엘리자베스 타워'라는 공식 명칭을 갖게 되었다. 빅벤에는 13t에 달하는 종이 있는데, 이 종은 매 15분 간격으로 울려 시간을 알리고 있다. 2017년 9월부터 2021년까지 약 4년에 걸친 기간 동안에는 시계탑의 보수 공사로 인해 신년 전야 등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 종을 치지 않기로 결정이 내려졌다. 영국 의회 측은 이는 시계탑 수리 작업자들의 청력 보호를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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