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적인 성인의 영구치 개수는?
이 또는 치아(齒牙)는 동물의 입속에 돌출되어 있는 저작작용(음식섭취)을 위해 사용하는 신체 기관이다. 이빨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인간의 경우, 말을 하거나, 음식물을 섭취할때 주로 사용하며, 이가 빠지면 발음이 새서 말하기가 불편해지기 때문에 의사소통에 있어서도 상당히 중요하다. 또한 이와 연결된 혈관은 온몸의 주요기관과 연결되어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청결하게 관리하지 못해 충치균이 번식할 경우 온몸에 합병증이 올수도 있다. 이처럼, 이는 인간이 생존하고 살아가는데 있어 아주 중요한 기관이라 할 수 있다. 이가 없다고 해서 죽지는 않지만, 만약에 이가 없으면 사회생활을 하는데 있어 굉장히 불편하고 삶의 질이 악화될 것이다. 동물의 경우 다른 동물을 공격하는 수단이기도 하다.
사람의 이는 두 번 나며, 유아기를 거치면서 한 번씩 빠지는데 여기서 한번 더 빠지게 되면 더 이상 나지 않기 때문에, 평생 쓰기 위해서는 평소 세심한 관리가 요구된다. 사람의 영구치의 개수는 32개이다. 연령 구분 없이 충치균에 의해 특정 치아가 썩기도 하는데, 이를 충치(蟲齒)라고 부른다. 충치 환자는 환부를 건드리면 아프기 때문에 음식을 잘 씹지 못하고 그냥 삼킨다거나, 한쪽으로 씹는다든지 하는 비정상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어, 이로 인해 치아 교합이 틀어져, 턱관절 이상, 나아가 척추이상 등의 악순환을 야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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