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와 사십인의 도둑"은 프랑스의 A. 갈랑에 의하여 18세기에 처음으로 그가 번역한 《아라비안나이트》 중에 수록되어 전 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알리바바라는 성실하고 정직한 사람이 우연히 산중에서 40인의 도둑이 보물을 감추어 놓은 동굴을 발견한다. 이 때문에 도둑들의 보복을 받게 되었을 때 현명한 시녀 마르자나의 기지와 용기에 의하여 구출된다는 이야기이다. 현실적인 도둑 이야기 중 다만 '열려라 참깨'라는 주문과 관련된 동화적 요소가 섞여 있는 점이 이색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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