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로카드는 축구에서, 심각한 반칙을 범한 선수에게 경고의 표시로 심판이 내보이는 노란색 카드. 또한 노골적으로 시간을 지연시키는 행위, 세리머니로 탈의를 하는 행위 등을 해도 옐로카드가 부여된다. 한 경기에서 옐로카드를 2번 받으면 레드카드 1장을 받은 것과 마찬가지로 해당 선수는 퇴장해야 한다. 만약 퇴장을 당할 경우 그 선수는 해당 경기에서 더 이상 뛸 수 없으며, 반칙의 수위에 따라 최소 1경기에서 많게는 3경기 정도까지 출장 정지를 당할 수 있다. 슈테판 에펜베르크는 분데스리가 최다 옐로카드 기록 보유자인데, 장수가 무려 109장이다. 2019-20 시즌부터 프리미어 리그 등 유럽 대부분의 축구 리그에서 감독도 옐로카드를 받을 수 있게 규정이 변경되었다. 이 규정에 의해 최초로 옐로카드를 받은 감독은 펩 과르디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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