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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투 경기에서 항복을 인정할 때 하는 행위는?
권투(拳鬪) 또는 복싱(Boxing)은 격투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이다. 주먹에 글러브를 끼고 펀치만을 사용해 상대방 허리벨트 위의 상반신 전면과 측면만을 공격한다. 링 안으로 "수건 던지기"는 프로 복싱에서 항복을 인정하는 의미의 행위이다. 권투 경기에서 자기 선수가 너무 심하게 맞아 더 이상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될 때 코치가 경기를 포기, 기권한다는 표시로 수건을 링 안으로 던지는 것이다. 1909년, “위대한 백인의 희망” 짐 제프리스(Jim Jeffries)가 35세의 나이로 잭 존슨과의 복귀전을 가졌을 때에도, 15라운드에서 결국 그의 코너에서 수건을 던짐으로 제프리스는 컴백에 실패하고 말았다. 1938년 전 헤비급 챔피언 복서 막스 슈멜링(Max Schmeling, 1905 ~2005)과 미국의 ‘갈색 폭격기’ 조 루이스와의 리매치에서 루이스의 강펀치를 여러 차례 맞은 슈멜링의 트레이너 또한 수건을 던져 기권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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