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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등의 격투기에서 한쪽 선수가 다운된 뒤 경기를 재개하지 못하여 경기가 종료되는 것을 무엇이라고 할까요?
녹아웃(knockout)은 복싱 등의 격투기에서 선수가 매트 위에 앉거나 쓰러져 더 이상의 경기를 속행할 수 없어 경기를 중단하는 것을 말한다. 줄여서 KO 또는 K.O라는 말로도 많이 쓰인다. 또한 선수가 그렇게 된 상태를 "녹다운" 또는 "녹아웃"이라고 부른다. 입식 격투기와 종합격투기에서 KO 기준이 다른데, 입식은 상대가 다운되면 10초 정도 기회를 주지만, 같은 라운드에 3회 다운이면 즉시 종료되는 룰이다. 반면 종합격투기에선 다운된 상대 공격 가능이라는 특성상 치명적인 공격을 받은 경우, 단 1초라도 쓰러져 움직이지 않으면 칼같이 심판이 KO를 선언한다. 특히 실신을 했거나 그럴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가 아니라 실신을 한 것이 아니고,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저항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다운된 선수가 도저히 일어나지 못할 것 같다 판단될 때에도 심판이 경기를 종료시키는데, 이를 TKO(Technical Knock-out)라고 부른다. 단, 의식이 완전 없지는 않더라도 저항을 아예 못하는 경우에는 그냥 녹아웃이 선언되며, 빠르게 경기가 종료된다. 전적에선 TKO 승리도 KO승수에 포함된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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