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에서 페가수스는 무엇입니까?
페가수스는 그리스로마 신화에 등장하는 상상 속의 생물이다. 그리스 원어로는 페가소스이며 영어식 발음으로는 페가서스이다. 날개가 달린 말의 형상을 띤 하늘을 나는 말이다. 메두사의 목의 피가 바다에 떨어져서 탄생했다고 한다. 이때 같이 태어난 것이 크리사오르. 메두사에게서 나왔기 때문에 메두사의 자식으로 취급된다. 그래서 창작물 등에서는 메두사를 죽인 영웅인 페르세우스와 연결되는 경우도 곧잘 있다. 다만 최근 창작물의 착오라고만 하기엔 뭣한 것이 중세시절부터 좀 더 유명한 페르세우스와 엮어왔던 것같다. 벨레로폰이라는 영웅이 아테나 여신의 도움으로 황금고삐로 이 말을 얻어 키메라를 쓰러뜨린 후 수많은 업적을 남기나, 점점 교만해져 신이 되기 위해 올림푸스 산을 향해 날아오르다가 제우스의 번개를 맞고 죽었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온다.
해설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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