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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의 도로는 주로 무엇으로 만들어져 있을까요?
괌(Guam)은 미국령의 섬이며, 주도는 하갓냐(Hagatna)이다. 길이 48km, 폭 6∼14km의 남북으로 길쭉한 형태의 섬으로 면적은 546㎢로 우리나라 거제도와 크기가 비슷하다. 가장 큰 항구는 아프라항(-港, Apra Harbor)으로 유람선, 화물선, 어선을 포함한 모든 상업 교통이 제공되는 곳이다. 괌에는 철로나 고속도로가 없다. 일반 도로는 주로 산호와 오일을 혼합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있어 특히나 비가 올 경우에는 굉장히 미끄러워 위험하다. 그래서 괌의 일반 도로에서 제한속도는 35mph(약 56km/h)이다. 괌의 도로가 한국의 도로와 다른 점은 중앙의 노란색 차선이다. 좌회전 시 중앙의 노랑 차선 내로 진입한 후 상대편 차량이 없다면 별도의 신호 없이도 좌회전하는 것을 허가하고 있다. 도로의 방향이나 운전자석의 배치는 한국과 같다.
해설 더 보기:
en.wikipedi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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