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콘치니는 어떤 치즈를 작은 공 모양으로 만든 것인가?
작은 공 모양의 생모차렐라를 튀긴 후 토마토 소스와 함께 즐기는 이탈리아 요리로서 안티파스토(antipasto), 즉 전채요리에 속한다. 영어권에서는 ‘Fried Small Mozzarellas’, 우리나라에서는 ‘생모차렐라치즈튀김’이라 하기도 한다. 또한 이탈리아에서는 모차렐라를 작은 공 모양으로 만든 것을 ‘보콘치니(bocconcini)’라고 부르기 때문에 '프라이드 보콘치니(Fried Bocconcini)’로도 불린다.
모차렐라는 이탈리아 남쪽 지역 사람들이 만들어 먹기 시작한 치즈의 한 종류로 전통적인 방식은 물소의 젖으로 만들지만 요즘은 일반 젖소의 젖을 사용하여 만들기도 한다. 생모차렐라는 피자 치즈로 사용되는 일반 모차렐라보다 수분이 많기 때문에 말랑한 식감을 가지며 만든 후 바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소금물에 보관하거나 진공포장하는 경우 한 달 까지도 보관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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