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에서 성모 마리아에게 수태 사실을 알려준 천사의 이름은?
가브리엘(Gabriel)은 유대교와 기독교, 그리고 이슬람교에서 상당히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천사다. 따라서 별명도 많아 '수태를 알린 천사', '자비의 천사', '복수의 천사', '죽음의 천사', '묵시의 천사', '진리의 천사', '에덴동산의 통치자' 등 다양하게 불린다. 라틴어로 ‘하느님의 사람’을 뜻한다.'수태를 알리는 천사'라는 호칭에서도 알 수 있듯이, 가브리엘은 성모 마리아에게 수태 사실을 알려주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가브리엘이라는 이름은 라틴어로 ‘하느님의 사람’을 뜻한다. B. 조토, F. 안젤리코,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이 그림과 조각으로 다룬 수많은 가브리엘상(像)이 있으며, 특히 랑스 대성당의 조각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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