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속 '마술 박물관'은 어디에 위치한 이색 박물관일까요?
사진 속의 '마술 박물관'은 프랑스 파리 센 강(Seine)의 우안에 있는 독특한 박물관이다. 18세기부터 오늘날까지 마술 공연과 관련된 다양한 물건들과 자료를 소장하고 있다. 현재 생 폴 역 근처 생 폴 거리에 자리한 사드 후작의 집이라 불리는 16세기 저택의 지하실을 전시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 정식 명칭은 ‘마술 박물관(Musée de la Magie)’이지만 ‘호기심과 마술 박물관(Musée de la Curiosité et de la Magie)’, ‘마술 아카데미(Académie de la Magie)’ 등으로도 불린다. 붉은색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입구를 지나 계단으로 내려가면 은은한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지하 전시관이 나온다. 18세기부터 오늘날까지 마술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마술 도구와 관련 그림, 사진 등을 다양하게 전시하고 있다. 방문객들을 위한 마술 공연도 정기적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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