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팀의 선수가 자기 팀의 다른 선수와 교체지역 안에서 배턴을 주고 받으며 달리는 경기는?
릴레이 경기 [ 4×100m relay / 4×400m relay ]
릴레이 경주는 여러 명으로 이루어진 한 팀의 선수가 일정 구간씩 나누어 달리는 경기이다. 한 팀은 4명으로 구성하며 이어달릴 때 배턴을 주고받아야 한다.
4×100m 릴레이 경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배턴 주고받기이다. 배턴을 떨어뜨리거나 시간을 오래 소비하게 되면 결정적 치명타가 되어 좋은 성적을 올리기란 불가능하다. 예선을 거쳐 올라온 8팀이 결승전을 하며 각 팀은 4명씩 이어 달리게 되는데 테이크오버 존이라는 일정한 지역 내에서 배턴을 주고받아야 한다. 출발선에서 각각 100m, 200m, 300m 떨어진 지점에서 각 주자가 이어 출발을 하게 되며 그 지점 전후로 10m씩, 총 20m 구간이 바로 테이크오버 존이 된다. 테이크오버 존에 다다르기 10m 전에 도움닫기 구간이 있는데, 배턴을 이어 받을 주자는 이 구간에서 테이크오버 존에 이르기 전까지 속도를 붙일 수 있다. 전 경기 구간을 통해 정해진 레인을 벗어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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