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 지역인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어느 나라에 위치해 있을까요?
'응고롱고로 분화구'는 탄자니아 북쪽에 있는 사화산의 분화구이다. 높이는 2,286m이다. 세계에서 가장 손상되지 않은 칼데라로서, 화구원(火口原)은 260㎞로 화구 변두리로부터의 깊이는 610m이다. 황량하여 마치 달의 분화구를 방불케 하며, 아프리카의 주요 보전지구 중의 하나인 응고롱고로 국립공원(1956)에 속해 있으며, 세계문화유산 지역으로 지정되었다. 이 지역에는 얼룩말·누·사자·하이에나·치타·코끼리·임팔라영양·가젤·물소 등 수많은 동물들과 세렝게티 국립공원에서도 눈에 띄지 않는 100여 종의 조류가 서식한다. 중앙의 올두바이 협곡에서 세계 최고의 구석기 문화유적과 원인(猿人)의 골격이 발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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