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댕 미술관(Musée Rodin)은 프랑스, 파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19년 '비롱 저택(Hotel de Biron)'과 정원에 조각가 로댕의 작품을 전시하기 시작함으로서 개관하였다. 로댕은 생전에 거주와 작업은 주로 파리 근교 뫼동(Meudon) 지역의 '빌라 데 브리앙'에서 했지만, 1908년부터 세상을 떠날 때까지 비롱 저택을 애용했으며, 로댕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는 비롱저택은 3 헥타아르 부지에 지어진 건물로서 프랑스 건축가 쟝 오베르(Jean Aubert)가 1730년 설계, 건축하였다 로댕 미술관의 정원과 2층에 걸친 내부전시실에는 "생각하는 사람", "입맞춤", "지옥의 문" 등 로댕의 대표적인 작품들이 전시되고 있으며, 연 관람객 규모는 약 70만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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