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여, 울지 마오'는 어느 뮤지컬의 주제곡일까요?
'아르헨티나여, 울지 마오'(Don't Cry For Me, Argentina)는 록 오페라 『Jesus Christ Superstar』의 콤비 팀 라이스(Tim Rice)와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가 만든 또 다른 록 오페라 『Evita』의 주제곡으로, 1976년에 만들어졌다. ‘Evita’란 아르헨티나의 대통령이던 후안 페론의 두 번째 부인이었던 에바 페론(Eva Peron, 1919~1952)의 애칭으로, 에바는 주점의 호스티스에서 퍼스트레이디가 되었으며, 남편의 죽음으로 한때 국정(國政)을 맡기도 했지만, 말년에 권좌에서 쫓겨난 기구한 삶을 살다가 세상을 떠났는데, 그녀의 생애와 죽음을 그린 오페라가 『Evita』이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과 함께 줄리 코빙턴의 노래가 있고, 뒤늦게 올리비아 뉴턴 존, 톰 존스(Tom Jones), 둘리스(Dooleys), 진추하 등 많은 가수가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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