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디치"는 어느 소설에 등장하는 가상의 스포츠일까요?
퀴디치(Quidditch)는 영국의 작가 J. K. 롤링이 1997년부터 2007년에 걸쳐 출간한 7권의 소설 <해리 포터> 시리즈 등에 등장하는 가상의 스포츠로, 빗자루를 이용한 경기이다. 득점을 담당하는 추격꾼 3명, 수비와 공격을 담당하는 몰이꾼 2명, 골대를 지키는 파수꾼 1명, 골든 스니치를 잡는 수색꾼 1명이 한 팀을 이뤄 빗자루를 타고 날아다니며 공을 가지고 시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서 주인공인 해리 포터는 그리핀도르의 수색꾼으로 활약했으며, 론 위즐리는 파수꾼을 맡았다. 이 밖에도 지니 위즐리, 드레이코 말포이, 빅터 크룸, 캐드릭 디고리 등 많은 등장인물들이 퀴디치 선수로 활약한다.
골든 스니치(Golden Snitch)는 퀴디치 경기에 사용되는 은색 날개가 달린 금색의 작은 공으로, 무조건 수색꾼이 잡아야 하며 팀이 아무리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어도 해당 팀의 수색꾼이 골든 스니치를 잡지 못하면 게임은 끝나지 않는다. 골든 스니치는 경기에서 골든 스니치를 누가 처음 잡았는지 애매할 경우를 대비해 피부를 기억할 수 있는 기능이 장착되어 있다. 주인공 해리 포터는 그리핀도르의 수색꾼으로 활약했는데, 입으로 골든 스니치를 잡으며 경기를 종료시키고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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