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중 줄·후프·공·곤봉·리본 등의 기구를 사용하는 스포츠는?
리듬체조(rhythmic gymnastics)는 줄·후프·공·곤봉·리본 등의 수구(手具)를 이용하여 반주 음악의 리듬에 맞추어 신체 율동을 표현하는 여자 체조 경기의 한 가지이다. 18세기에 근대적 스포츠로서 틀을 잡기 시작하였고, 19세기에 오늘날의 리듬체조가 완성되었다. 1963년 제1회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렸고, 하계올림픽에서는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23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다. 경기 용구는 줄·훌라후프·공·곤봉·리본의 5가지로 구성되는데, 국제체조연맹에서 2년마다 5가지 수구 가운데 하나를 제외한 4가지를 선택하여 개인경기를 치드로록 한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는 줄을 제외한 훌라후프·공·곤봉·리본 4가지 종목을 연기한다. 경기는 줄, 후프, 공, 곤봉, 리본의 순서로 진행한다. 한국에는 1970년대 중반에 도입된 이후로 현재 초·중등학교 때부터 선수들을 육성하고 있으며, 초·중등학교와 대학의 체육 교과과목으로 채택되어 보급되고 있다. 하계 올림픽에서는 2012년 런던대회에서 손연재가 개인 종합 5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2011년 손연재가 개인 종합 11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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