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괴체(Mario Götze, 1992년 6월 3일)는 독일의 축구 선수로, 주로 4-1-4-1 포메이션에서 중앙 미드필더와 윙어로 출전하며, 펄스나인이나 공격형 미드필더로도 뛸 수 있다. 현재 독일 분데스리가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소속이다. 괴체는 어린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보여왔다. 전 독일 축구협회 기술위원장 마티아스 자머는 괴체를 "독일 축구 역사상 최고의 재능 중 하나.” 라고 평가했다. 괴체는 FIFA가 선정한 2010년 세계 10대 유망주 23인에 선정됐고, 2011년에는 21세 이하 발롱도르로 불리는 유러피언 골든보이상을 수상 하는 등 독일 최고의 재능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2014년 7월 13일(UTC−03)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에서 벌어진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 연장 후반에서 결승골을 기록해 독일의 통일 이후 첫 우승에 기여했다.

해설 더 보기: ko.wikipedi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