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뿌리, 줄기, 잎, 꽃, 열매 등으로 구성된 생물은?
식물은 뿌리, 줄기, 잎, 꽃 등 여러 부분으로 되어 있다. 식물의 뿌리는 땅속에 있는데 땅을 파 보면 아주 깊고 멀리까지 뻗어 있다. 뿌리는 비바람에 식물이 쓰러지지 않도록 단단하게 지탱해 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흙 속의 물과 양분을 흡수하는 일을 한다. 줄기는 잎과 꽃이 달려 있는 부분이다. 줄기는 뿌리에서 흡수한 물과 양분을 잎으로 보내고, 또 잎에서 만들어진 양분을 다른 곳으로 보내는 역할을 한다. 잎은 식물의 영양분을 만드는 곳인데, 영양분을 만들기 위해서는 물과 햇빛, 이산화탄소가 필요하다. 햇빛을 잘 받기 위해서 잎은 대부분 편평한 모양을 하고 있다.
꽃은 뿌리, 줄기, 잎과는 다른 일을 한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닮은 자손을 남기는 일이다. 꽃이 지고 나면 그 자리에 열매를 맺는다. 이 열매 안에는 씨가 들어 있는데, 이듬해 땅에서 싹을 틔워 다시 식물로 자라나게 된다. 꽃을 피우고 씨를 만들고 나면 풀은 그냥 시들어 죽는 경우가 많지만 여러 해를 사는 나무는 대개 잎을 떨어뜨리고 겨울눈으로 겨울을 난 후 이듬해 새순이 나와 새로운 잎이 자라게 된다.
해설 더 보기:
terms.naver.com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