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위에아르뷔엔(Longyearbyen)은 노르웨이에 위치한 한밤중에 태양이 뜨는 땅이다.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의 행정 중심지로, 스핏스베르겐 섬에 자리하고 있다. 인구는 2015년 12월 기준으로 약 2,144명으로, 대부분이 노르웨이인이며, 일부는 러시아인이다. 인구가 천 명을 넘는 마을 중 중에 가장 북쪽에 자리한 마을이다.

롱위에아르뷔엔과 관련하여 몇 가지 흥미로운 사실은, 첫 번째로 매장이 금지되어 있다는 것이다. 날씨가 너무 추워 시체가 부패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한다. 두 번째로 모든 집은 기둥 위에 세워야 한다는 점이다. 그렇지 않으면 여름에 지표층이 녹을 때 집이 가라앉아 떠내려가 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멸종 위기에 있는 북극의 새들 보호 차원에서 고양이의 유입이 금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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