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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서 1991년에 방영한 김성종 원작의 드라마로 일제강점기에서 시작하여 해방 이후의 혼란기를 거쳐 6.25 전쟁 시기까지 다룬 시대극은?
mbc에서 36부작으로 제작, 1991년 10월 7일부터 1992년 2월 6일까지 방영된 수목 드라마. 일제강점기에서 시작하여 해방 이후의 혼란기를 거쳐 6.25 전쟁 시기까지 다룬 시대극이다.
격동의 근현대사를 살아가는 주인공 3명의 일대기를 생생한 묘사와 성실한 시대 고증으로 다루었으며, "한국 드라마의 역사는 여명의 눈동자 이전과 이후로 나뉜다"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로 스케일이나 연출면에서 하나의 이정표를 세운 작품이다.
1990년 5월 3일 정동 스튜디오에서 첫 촬영을 시작으로 마지막 회차 방영 전날인 1992년 2월 5일 지리산에서 촬영을 끝마쳤다.
당시 총 제작비 72억 원, 중국, 필리핀 등 해외 촬영, 40여 명의 스텝과 연기자 800여 명, 국내외 엑스트라 20,000여 명이 참여한 초대형 블록버스터 드라마였다.
원작은 김성종이 1975년부터 1981년까지 일간스포츠에 연재했던 10권 완결의 동명의 소설이며, 송지나가 각색하였다. 수사반장, 인간시장 등을 연출한 김종학 PD가 스타 프로듀서로 이름을 날리게 된 첫 작품이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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