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1R라는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무슨 색깔 머리카락을 가질까요?
빨강머리는 흔히 MC1R라는 유전자, 멜라노코르틴-1-수용체로 알려진 유전자의 돌연변이로 알려졌다. MC1R 유전자의 변형은 빨간 머리, 흰 피부, 주근깨 및 태양 노출에 대한 민감성이 증가한 사람들에게 가장 흔하다. 일반적으로 특정 호르몬에 의해 활성화되면, MC1R은 갈색 혹은 검은색 색소를 생산하는 일련의 신호를 유발한다. 하지만 부모가 둘 다 열성 MC1R 유전자를 갖고 있으면, 수용체가 돌연변이가 되거나 강하게 대항하는데, 이때 머리카락의 색이 어두워지지 않고 불처럼 아름답고도 빨간 색소가 축적된다. 이전에 BBC 뉴스에서도 분석한 바와 같이, 전 세계 인구의 1~2%가 빨강머리를 갖고 있다.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서는 약 35%의 인구가 진홍색 머리카락을 가질 수 있는 열성 유전자를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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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uffington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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