옴니엄(프랑스어 : omnium)은 프랑스어로 '다양한 자전거 경기'라는 뜻으로, 하루에 4개 종목(스크래치, 템포, 제외경기, 포인트)의 경기를 치르는 사이클 종목이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처음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바 있다.

각 종목 순위별로 점수를 부여하며(1위 40점, 2위 38점, 3위 36점 등 20위까지 계속 2점씩 차감하여 부여하며, 21위부터는 모두 1점), 마지막 포인트 경기에서 획득한 점수를 최종 합산하여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선수가 우승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기당 보통 남자는 10km, 여자는 7.5km를 달리는데, 4가지 종목을 하루에 다 치르기 때문에 극한의 힘과 지구력을 필요로 하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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