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1월 31일에 발매된 드라마 올인 ost이다. 배우 박용하가 who라는 예명으로 발표했다. 벨소리 및 컬러링 다운로드 순위에서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킬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좋은 반응을 얻자, sbs 인기가요에서 무대를 꾸며 'WHO'의 정체가 박용하였다는 사실을 알릴 계획을 세웠다. 하지만 섭외 과정에서 정체가 밝혀졌고 그때부터는 자신의 본명 석자로 활동을 시작했다.

2015년 슈가맨에 출연한 작곡가 김형석이 박용하가 당시 가명 ‘WHO’를 사용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김형석은 “박용하랑 가명을 쓰자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누굴까 궁금하게 만들어보자고 했다”고 운을 뗐고, 이어 그는 “박용하가 ‘형 그럼 WHO는 어때?’라고 물었고, 나도 ‘좋다’라고 동의해 바로 결정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설 더 보기: namu.wik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