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이그나치 파데레프스키'는 어느 나라의 총리를 지냈는가?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Ignacy Jan Paderewski, 1860년 11월 18일 ~ 1941년 6월 29일)는 폴란드의 피아니스트, 작곡가, 총리였다. 제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9년에 폴란드 공화국의 탄생과 동시에 초대 수상이 되었다.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폴란드어: Ignacy Jan Paderewski, 1860년 11월 18일 ~ 1941년 6월 29일)는 폴란드의 피아니스트, 작곡가, 총리였다. 제1차 세계대전 직후인 1919년에 폴란드 공화국의 탄생과 동시에 초대 수상이 되었다. 폴란드의 쿠리를후카에서 태어났다. 1872년 바르샤바 음악원에서 피아노를 배우고, 졸업 후 5년간은 모교의 피아노과 교수였고, 다시 1881년 이후는 베를린에서 수년간 작곡법 등을 배웠으나, 피아니스트가 될 것을 결심하고 곧바로 빈으로 가서 레셰티츠키에게 배웠다. 1887년, 빈에서 독주회를 열게 되자 명성은 점차 높아가고, 1909년에는 바르샤바 음악원 원장이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미국으로 갔으며, 우드로 윌슨 대통령에게 폴란드의 자유를 권유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폴란드가 독립을 맞자, 귀국하여 폴란드 공화국 최초의 수상이 되었다. 그러나 수상직은 단 1년으로 사임하고, 다시 피아니스트로서 화려한 활동을 하였다. 만년에는 스위스에서도 살았으나, 다시 미국으로 가 뉴욕에서 객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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