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지모도"는 어느 소설에 등장하는 종지기 캐릭터일까요?
빅토르 위고의 "노틀담의 꼽추"는 15세기 파리의 생생한 정경을 그린 작품이다.
태어나자마자 어머니에 의해 노트르담 대성당의 돌계단에 버려진 콰지모도는 부주교인 클로드 프로로에게 입양된 후, 호기심 많은 파리 사람들의 눈을 피해 종탑의 종지기로 살면서 꼽추인 자신의 흉측한 모습을 숨긴다. 한편 프로로는 성당 아래 광장에서 춤추는 아름다운 집시 처녀 에스메랄다에 대한 금지된 욕정을 품고, 콰지모도에게 그녀를 납치해 오라고 시킨다. 그러나 에스메랄다를 연모하는 왕궁의 경비대장 페뷔스에 의해 이 계획은 좌절되고, 콰지모도는 감옥에 갇혀 온갖 폭행과 조롱을 당하는 신세가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심한 채찍질을 당한 콰지모도를 에스메랄다가 돌보아 주고, 이후 콰지모도는 에스메랄다에게 온힘을 다해 헌신한다. 프로로, 페뷔스, 콰지모도 세 사람 모두 에스메랄다의 마법에 빠지면서 사랑과 기만의 드라마틱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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