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 쉬르 셰르(Selles-sur-Cher) 치즈는 어느 나라에서 생산되는 치즈일까요?
셀 쉬르 셰르(Selles sur Cher)는 프랑스의 베리(Berry)지방에서 염소의 전유를 써서 목탄가루를 발라 숙성시킨 치즈.
루아르강의 지류인 세르강의 중간 유역에서 나는 셰브르(chevre:염소젖치즈)이다. 외피는 소금을 섞어 바른 숯가루 속에 푸른곰팡이가 슬어 회색 빛을 띠고 있으며 꺼칠하다. 속살은 조직의 결이 섬세하며 진득하다. 흔히, 속살의 아름다움을 셰브르의 특징의 하나로 친다. 가열과 압착을 하지 않고 만든다.
신선한 과일들과 사이가 좋으며 크래커 위에 놓아 오르되브르(hors d'oeuvre:전채요리)로도 이용된다. 쓴맛 나는 화이트와인이나 과일 향 그윽한 레드와인이 서로의 여운을 잘 아우른다. 본고장 사람들은 껍질까지 먹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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