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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 카메라란 무엇인가?
일안반사식 카메라
1861년에 사진 전문가 토머스 서턴(1819~1875)이 세계 최초의 일안반사식(SLR) 카메라를 발명하고 특허를 취득하면서 현대 사진의 시대가 시작되었다. 1884년 서턴의 시제품은 현재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일안반사식 카메라의 개발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 서턴은 또한 1861년에는 컬러 사진을 성공적으로 시연한 제임스 클럭 맥스웰을 도와주었다.
SLR 타입이 아닌 카메라에서는 렌즈를 통과한 화상이 조금씩 다르게 뷰 파인더에 맺히므로 사진이 뷰 파인더로 보던 것과는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일안반사식 카메라에서는 거울이 렌즈 앞에 위치하여 화상이 직접 펜타프리즘에 도달하며 마치 사람이 카메라 렌즈를 통해 직접 사물을 보고 있는 것처럼, 화상이 뷰 파인더에 정확하게 맺힌다. 사진이 찍히는 순간 거울은 화상이 필름 혹은 이미지 센서에 맺힐 수 있도록 움직인다.
현재 가장 대중적인 전문 사진 형태인 일안반사식 카메라는 루이 다게르의 다게레오타이프와 요제프 막시밀리안 페츠발의 렌즈 시스템 생산으로 시작되어 수 십 년간 진행된 사진 혁명의 결정체였다.
비록 최초 생산 모델에 대한 기록이 존재하지는 않지만, 카메라는 1880년대 중반에 처음으로 상업적 목적으로 생산되었다. 1930년대까지는 정확한 원근으로 왜곡되지 않은 사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작가들이 매우 유명해졌다. DSLR은 전통적인 SLR을 거의 대체하였지만, 서턴의 원리는 오늘날에도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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