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SNS 앱 "틱톡"이 처음 출시된 것은 언제였을까요?
틱톡(TikTok)은 중국의 바이트댄스사가 서비스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앱으로, 15초짜리 짧은 동영상을 제작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동영상 소통에 익숙한 10~2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2016년 9월 첫선을 보인 틱톡은 2017년 미국의 립싱크 앱인 '뮤지컬리(Musical.ly)'를 인수하면서 북미·중남미·유럽·중동 등으로 시장을 확대했고, 2018년 후반에는 미국 내 앱 다운로드 건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년에 이르러서는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서만 10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 인기를 끌었다. 운영사 바이트댄스는 2018년 기준 기업가치가 750억 달러(약 84조 8000억 원)로 평가받으며 미국 우버를 제치고 세계 최대의 유니콘 기업 자리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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