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나크 열석은 어느 나라에 있습니까?
프랑스 카르나크에 있는 열석은 영국의 스톤헨지에 비견할 만한 거석유적이다. 메네크에 1,169개,케르마리오에 1,029개,케를레스강에 594개 등 세곳의 대형 열석 유적이 함께있는데 모두 2,992 개가 된다. 현재 카르나크 지역에 남아있는 거대한 기하학적 거석 도형은 초기의 원형에 많이 손상되어
있기때문에 연구가 쉽지 않다. 대부분의 유적이 그렇듯이 이곳에서도 근처에 사는 사람들이 마음대로 돌을 치우고 집을 짓는등 환경을 훼손했던 것이다. 카르나크 부근의 켈카드에는 꼭대기에 돌이 세워진 거대한 무덤이 있다. 안에는 정사각형의 석실이 있다. 만들어진 연대는 기원전 4700년경이다.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것이며, 피라미드나 스톤헨지보다 약 2,000년이나 전에 만들어진 것이다. 카르나크가 유명한 것은 이토록 많은 거석군이 이처럼 한 곳에 모여있는 예를 세계의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기 때문이다. 몇 세기동안이나 버려지고, 농민들에 의한 파손이 계속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도 수천 개에 이르는 돌들이 자리하고 있다. 거대한 4개의 석군은 길이가 각기 8k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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